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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상임위장 단독 선출에 이어 단독 회의까지...야당, 총사퇴 카드 '만지작' [Y녹취록] / YTN

2026-07-03 86 Dailymotion

■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신주호 국민의힘 부대변인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국회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여야 대치 상황 계속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11개 상임위원장을 단독 선출한 뒤 어제 국민의힘이 불참한 상황에서 단독으로 전체회의 열었습니다. 반쪽 회의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는데 좀 서둘러서 회의를 열 필요가 있었던 건가요?

◆여선웅> 벌써 국회가 원 구성이 끝나고 빨리 했어야 했는데 그걸 계속 놓쳤습니다. 과거 지금까지는 여야 합의한다는 이유로 몇 개월, 수 개월까지 미뤄져서 국회가 반드시 해야 되는 이러한 법안들을 제때 통과시키지 못한 적이 많았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민주당이 상임위를 많이 독식했다고 하지만 중요한 외통위, 국토위, 산자위 같은 중요 경제 상임위 같은 경우에는 야당한테 다 양보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이 어쨌든 원 구성하는 데 보이콧하는 건 저는 국민에 대한 배신 행위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어쨌든 지금 굉장히 국회가 할 일이 많습니다. 그러한 할 일이 많은 시기에 야당도 힘을 모아서 우리 국민 경제에 도움이 되는 좋은 법안들 함께 통과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국민의힘은 어제 의원총회를 열고 민주당의 단독 원구성에 대해서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의총장 뒤에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어록이 띄워져 있더라고요. 이건 어떤 의도인가요?

◆신주호> 사실 법사위원장을 야당에 넘겨주는 것은 의회주의를 복원하고 국회 내에서 견제와 균형을 통해 최상의 결론을 도출하자는 식으로 이루어졌던 것입니다. 김대중 대통령도 화합을 말씀하셨고 법사위원장은 국회는 2당이 맡았던 관례는 17대 국회부터 시작된 것이죠. 17대 국회는 2004년에 시작됐고 당시 노무현 정권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민주당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적자가 누구냐, 노무현 정신을 이어갈 사람이 누구냐, 이걸 가지고 논쟁을 벌이는 상황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민주당에서 지금 하고 있는 행태들이 17대 국회 당시에 정착되었던 관례를 정면으로 어기고 있다는 것이죠. 노무현 정신을 이야기할 자격이 없다는 말씀을 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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